안녕하세요.
오늘은 가격대비 땅의 가치를 판단할때 중요한 척도로 사용되는
용적률과 건폐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용적률과 건폐율은 용도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데,
용도 지역의 정의 및 용도지역에 따라 어떻게 용적률과 건폐율이 달라지는 지도 알아볼게요!
1. 건폐율이란 무슨 뜻일까?
건폐율을 위키 백과에서 검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1%B4%ED%8F%90%EC%9C%A8
건폐율(建蔽率)은 건축 용어로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백분율로 표시한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100 (%)
조금 쉽게 설명을 해볼게요!
건폐율에서 폐(蔽)는 '덮을 폐'로서, 무언가를 덮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이 땅을 얼마나 덮고 있는지를 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100평의 땅을 샀다고 가정해 볼게요! (가정입니다 ^^)
그런데, 이 땅이 건폐율이 60%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아 나는 이 땅에 60%인 60평에 건물을 지을수 있겠구나!'
라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2. 용적률이란 무엇일까?
위키 백과에서는 용적률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A%A9%EB%8F%84%EC%A7%80%EC%97%AD
용적률(容積率)은 건축 용어로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백분율로 표시한다.
용적률 = (건물 연면적 m² / 대지면적 m² ) × 100 (%)
이것도 조금 쉽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적률의 적(積)은 '쌓을 적'자 입니다.
무언가를 쌓는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결국 건물을 얼마의 비율로 쌓는냐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용적률이 180%라고 가정해 볼게요!
건폐율은 위에서와 같이 60%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3층까지 건물을 지을수 있습니다.
(물론 층수의 제한이 없다는 가정한에서요 ^^)
그래서 건폐율을 건물을 지을때 수평적인 제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용적률은 수직적인 제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네요!
그런데, 용적률과 건폐율은 개발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건축물을 올리기 전에 제한사항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어떠한 용도 지역이냐에 따라서, 건폐율과 용적률이 정해지는데요.
마지막으로 용도 지역을 알아 보도록 할께요.
3. 용도 지역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용도 지역에 따른 건페율과 용적률은?
용도 지역을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A%A9%EB%8F%84%EC%A7%80%EC%97%AD
용도지역(用途地域)은 합리적, 경제적으로 국토를 이용하기 위해, 정부에서 미리 지정해 둔 토지의 용도를 말한다.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제한함으로써
토지를 경제적·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서로 중복되지 않게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결국 제가 땅을 살때, 그 땅이 어떠한 용도 지역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그것에 따라서 건폐율과 용적율이 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No | 용도지역 | 건폐율 | 용적률 | 지정목적 |
1 | 제 1종 전용 주거지역 | 50% | 50~100% | 단독주택 중심의 양호환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2 | 제 2종 전용 주거지역 | 50% | 100~150% | 공동주택 중심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3 | 제1종 일반 주거지역 | 60% | 100~200% | 저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4 | 제2종 일반 주거지역 | 60% | 150~250% |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5 | 제3종 일반 주거지역 | 50% | 200~300% | 중고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6 | 준주거지역 | 70% | 200~500% | 주거기능을 위주로 이를 지원하는 일부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을 보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7 | 중심상업지역 | 90% | 400~1,500% | 도심/부도심의 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을 확충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8 | 일반상업지역 | 80% | 300~1,300% | 일반적인 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을 담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9 | 근린상업지역 | 70% | 200~900% | 근린지역에서 일용품과 서비스의 공급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 |
10 | 유통상업지역 | 80% | 200~1,100% | 도시 내, 지역간 유통기능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 |
11 | 전용공업지역 | 70% | 150~300% | 주로 중화학공업, 공해성 공업 등을 수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 |
용적률과 건폐율이 높을수록 좋은 땅이며, 그 위의 건물의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세를 받을 공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격 대비 땅의 가치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용적률과 건폐율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용어 정리는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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