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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매도 방법, 매도 과정 총정리 (아파트 분양권 매도 방법)

by 방구석 임베디드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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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분양권을 팔았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하나 하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제일먼저 2022년 10월 30일 토요일날, 

분양권을 매도하기 위하여 부동산을 여러곳 방문하였습니다.

 

요즘 분양권 시장이 많이 좋지 않지만

최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매매를 알아봐 주시는 부동산 사장님들이 계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분양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전화가 아니라, 직접 찾아가면서 얼굴을 맞대고 매도에 대한 의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매수를 희망하는 사람이 바로 가계약금을 넣을 수 있도록

신분증 사진 및 통장 사진, 분양권 계약서를 미리 전달 드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가계약을 하고 싶다는 분이 나타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프리미엄을 5천을 붙여서 매도를 하였고

아래 분양가, 확장비, 옵션, 프리미엄금액 5천을 붙여서

최종적인 가격이 나오고 있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가계약금이 500만원입니다.

따라서, 그날 바로 500만원을 입금 받았습니다.

매수자 분은 총 1억5천만원 정도의 돈을 들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유는 현재 들어가 있는 돈이 9천만원 중반의 돈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 집에 들어가 생각으로 

중도금 1회차를 직접 납부하였습니다.

따라서 계약금 + 중도금 1회차의 돈이 들어가 있으니

대략 9천만원 중반의 돈이 필요하고

그리고 프리미엄 5천이 추가로 들어가 있으니

1억4천 중반의 돈이 최종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매수자가 잘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다운 거래를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차익은 정확하게 세금으로 낼것이고

이 집은 정말 들어갈 살집으로 최적의 옵션을 추가한 집이라는 점

그리고 중도금 1회차를 미리 납부하여 최종 이자가 싸질것이라는 점 등등을 잘 설명해 주셔서

 

매수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쓰기 위해서 날짜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준비물은

계약자 신분증, 도장, 분양계약서 전체 원본입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당일날,

나머지 금액 2천5백만원을 입금받아서

최종적으로 3천만원을 입금완료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아래와 같은 영수증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분양권은 계약서를 쓰는 것 뿐만아니라

중도금 이전과 잔금처리를 위해 약속을 한번 더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먼저 중도금 이전 처리를 위해

중도금 대출을 수행한 은행으로 방문을 해야합니다.

이때 준비물은 신분증, 인감도장, 등본 2통, 인감 2통입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은 인수인계한 뒤,

아파트 건설사 사무실로 이동하여 가셔서 

그 곳에서 명이 이전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머지 잔금을 아래와 같이 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사를 멀리가야 해서

분양권을 팔고 아파트를 사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분양권의 중도금 대출이 계속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3주 정도가 지나도 계속 대출이 남아 있어서 아래와 같은 문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유는 건설사에서 명이이전을 한 계약서를 매

수자분에게 발급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매수자분이 그 계약서를 은행에 들고가야지

최종적으로 제가 받은 중도금 대출에 대한 승계가 완료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잔금처리 이후 1달 정도 걸렸습니다.

 

이상으로 분양권 매도에 관한 내용 총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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