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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ife/Travel

영월 글램핑 및 법흥계곡 경험 후기 (비용, 환불조건 정리, 영월스타글램핑 1박2일)

by 방구석 임베디드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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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 휴가때, 영월에서 아이들과 글램핑을 해 보았습니다.

항상 리조트를 이용하였는데,

아이들에게 자연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글램핑을 선택하였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것 같습니다.

 

영월스타글램핑장 및 무릉도원면 법흥계곡 후기를 한번 작성하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우선 중요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정리합니다.

 

1. 주소 :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078-12

2. 비용

성수기에는 199,000원입니다.

많이 비싼감이 있습니다.

이 가격은 2인 가격입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1인당 1만원 추가입니다.

3. 시설

딱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추가된 인원만큼 이부자리랑 배개 제공해 줍니다.

화장실은 정말 한명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4. 환불 조건

전날에 비가와서, 환불할까 말까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았는데

 

 

7일전이면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루전에는 10%만 환불 가능합니다.

 

5. 기타 사항

우선 글램핑 외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여기서 많이 하는 것은 바베큐와 불멍입니다.

숯불로 고기를 구울수 있도록 해주는데 비용이 들어갑니다.

숯불비용은 2만원이고

불멍은 1만원입니다.

 

6. 후기 정리

그러면 지금부터 후기를 한번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방에서 밖을 찍은 사진입니다.

잔디밭이 깔려있어서, 여기서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더라구요.

잔디밭에서서 한번 글램핑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빨리 도착해서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성수기여서 나중에 글램핑장이 꽉 찼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이렇게 예쁜 꽃도 꺽어서 놓아주셔서

아내가 참 좋아했습니다.

여기에 숯을 채워주실겁니다.

바베큐 비용은 2만원입니다.

어제 비가왔는데

날씨가 다시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월에 오니 공기가 참 좋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시골에 살아서,

그 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렇게 센스있게 예쁜 공을 하나 올려두셨더라구요.

옆의 다른 일행의 초등학교 아이들이 공차면서 놀았습니다.

캠핑장 뒤로 가니, 옥수수밭이 보였습니다.

예쁜 햇살이 가득하네요.

자연에 오니 참 좋았습니다.

글램핑장에 방방이가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하절기 : 9시~6시 까지 입니다.

동절기 : 10시~17시 까지 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그런데, 청소가 조금 필요해 보입니다 ㅎㅎ

조금 더럽더라구요.

이제 고기를 구워먹을 시간입니다.

주인아저씨가 직접 숯에 불을 피워주셨습니다.

혼자서 다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이렇게 불을 피우고, 5분뒤면 불이 잘 올라오더라구요!

돼지고기 목살부터 한번올려 보았습니다.

숯불에 구워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아 역시 캠핑장에서는 고기입니다 ㅎㅎ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놓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캠핑장 1박하고 깔끔한 리조트를 갔는데

아이들은 글램핑장이 더 좋았다고 합니다.

벌레도 있고, 어제 비가와서 약간 냄새도 많이 났는데

글랭핑장이 더 재미 있다고 하니 의외였습니다.

아이의 시선과 어른의 시선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겹살을 구워보았습니다.

저는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더 좋습니다 ㅎㅎ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니 참 좋더라구요!

저기 보이는것이 매점입니다.

주인아저씨도 저 곳에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시설배치도와 이용준수사항이 있습니다.

매점앞에 분리수거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점 안입니다.

사실 여기에 먹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생수정도 사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제 법흥계곡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어제 비가와서

물살이 많이 강하더라구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놀기도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돌로 

놀기 좋게 작게 만든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막내 아이는 이렇게 앉아 있기만 하더라구요!

저는 계곡을 참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시골에 살면서 계곡을 참 많이 다닌것 같습니다.

 

 

청소년기에 아버지랑도 많이 갔고요 ㅎㅎ

아버지와는 텐트를 많이 쳤습니다.

그때가 조금 그립네요.

법흥계곡은 물이 참 맑습니다.

하지만 정말 계곡물이 차갑더라구요!

뒤에 물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물살이 강해서

아래와 같이 물이 얕지만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겼습니다.

조금만 뒤로가면 물살이 강해서

정말 신경쓰면서 놀아야 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습니다.

계곡 목욕탕처럼

이 작은 공간에서 40분정도 논것 같습니다.

물이 차가워서 더 많이 놀지는 못했습니다.

하룻밤 자고, 아침에 식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나가서,

밤하늘을 보았는데

도심에서 볼수 없었던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별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많은 별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잠자리는 조금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냄새도 좀 나고요 ㅎㅎ

그래도 분위가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영월 글램핑 및 법흥계곡 경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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