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35살전에는 아픈적이 하나도 없었는데,
35이후, 목부터 허리 통증까지 많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30세 후반이고요 ㅎㅎ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를 받으면
정말 열심히 비용을 청구하여 비급여 금액을 잘 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수치료에 대해서 잠시 글을 쓰려고 합니다.
35살때 갑자기 목이 돌아가지 않아서,
정형외과를 찾게 되어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도수치료를 권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도수치료를 한번 받는데 80,0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안마 한번 받는데 이 정도의 돈을 지불하는 것이 합당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비급여 금액이기 때문에 청구가 가능하였지만요 ㅎㅎ
그래서 저는 35살에 도수치료를 안받고 목에 주사를 맞고 전기치료를 받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PT를 받고 살을 뺐습니다.
물론 PT운동도 도움을 받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때 돈이 들더라고, 도수치료를 하고 자세를 교정하고
제대로된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결국 다시 아프고, 상태는 그리 좋아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살도 다시 찌고,,,, ㅠ
그래서 이번에 목에 통증이 많이 나왔을때
이번에는 도수치료를 꼭 받고,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씀을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한번 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수 치료를 오늘만 하고 더 하지 않을까?"
그런데, 치료를 받으면서 오늘도 몸이 좋아지고 풀리는 것이 느껴지게 되었고
치료 선생님과 다양한 상담을 하면서 좋은 자세와
스트레칭 기법을 배우면서
이번에는 돈이 더 들더라도
한번 꼭 도수치료를 목표치만큼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수 치료 선생님도, 몸이 먼저 풀리고
그 다음에 스트레치을 가르치는 등
확실한 플랜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 동안 제 몸에 대해서 너무 무지했던것 같습니다.
병원도 자주 다니면서, 치료도 하고,
너무 일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7월28일과 8월2일에
치료받은 내용과 비용을 한번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도수치료는 재활물리치료로 비급여 80,000원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돈을 받기위해 신청을 하였는데요.
얼마가 들어오게 될지 궁금하네요.
보통 충격파 60,000원의 경우에는 40,000원을 지급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서 충격파와 도수치료를 같이 받으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충격파치료까지 같이 받는것은 조금 부담이 되어서
도수치료만 받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평소 자세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PT는 20회에 1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PT를 받았는데
PT는 PT였습니다.
의학적인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건강한 사람이 하는 운동을 배운 것 같습니다.
도수치료는 1회 8만원이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회이면 40만원이지만
조금더 의학적인 스트레칭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를 하시는 분이 계속 제 목부분의 엑스레이를 유심히 관찰하며
치료를 해 주시더라구요.
오늘 스트레칭방법도 하나 배워서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준다면
저는 도수치료를 추천할것 같습니다.
물론 도수치료도 치료 나름이지만,
잘못된 운동습관과 처방이
더 병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별로 도움은 안되지만, 한번 도수치료의 비용 및 효과 정리를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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