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지지분 확인 및 계산하는 방법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파트 용적률에 대한 계산 및 용적률에 대한 의미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대지지분이란 무엇을 의미하고, 언제 사용하는 지표일까요?
1. 대지지분이란 무엇일까?
대지지분은 아파트 전체 대지면적을 가구수로 나눈 면적을 의미합니다.
여기 아파트 전체 대지면적이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구에 대지지분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34평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면
49.853m2의 대지지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공동주택이다 보니까 전체의 아파트 단지의 땅에 대한 소유권 지분이 바로 대지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대지지분은 어떻게 확인할까?
대지지분은 K-Geo 플랫폼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1)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셔 아래 토지정보를 선택합니다.
2) 그리고 원하는 아파트 주소를 기입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아파트 단지의 전체 면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아래로 더 화면을 내리면, 대지권등록부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구체적인 동과 호수를 입력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같이 대지권지분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대지지분 계산 방법 정리
대지지분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지지분 = 아파트 전체 면저 x 대지권 비율
위의 경우 대지비율은 49.853 / 109585 입니다.
따라서
대지지분 = 109585 x (49.853 / 109585) = 49.853m2이 됩니다.
아래는 부동산계산기를 통해서 계산한 결과 입니다.
간단히 이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109585m2의 땅이 아파트 전체 면적이구나!
이중에 내가 가지는 따은 49.85m2 이구나!
15.08평이네요 ㅠㅠ
4. 대지지분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대지지분이 낮은 아파트는 아파트의 용적률이 높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어떤 아파트를 보면 정말 아파트 동과 동 사이가 빽빽하고 아파트는 30층 이렇게 올라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는 가구수는 많고 대지는 적기 때문에
결국 대지지분이 낮게 됩니다.
이렇게 대지지분이 낮은 아파트는 재건축을 할때도 불리합니다.
재건축을 할때, 낮은 층수의 아파트를 헐고 고층 아파트를 건설하여야지 건설회사도 수익률이 좋아집니다.
더 많은 가구에게 아파트를 팔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도 대지지분이 많을수록 아파트의 추가 부담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재건축을 목표로 아파트를 매매하실때는
대지지분 확인은 필수적인 분석사항이 됩니다.
5. 아파트 용적률 계산 방법 정리
마지막으로 아파트 용적률을 계산하는 방법을 추가적으로 정리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예시에서 34평 아파트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때 대지지분은 49.85m2 (15.08평)
이때 용적률은
아파트 용적률 = (아파트 평수 / 대지지분) x 100 = (34평 / 15.08평) x 100 = 225%가 나오게 됩니다.
용적률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용적률 200% 정도 -> 일자형 아파트
용적률 250% 정도 -> 디귿자형 아파트
용적률 300% 정도 -> 미음자형 아파트
위의 경우는 일자형 아파트에 해당합니다.
이상으로 대지지분과 용적률 계산 방법을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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